경주소방서,추석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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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류수열)는 다음달 3일까지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대비 소방안전대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대책은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중앙시장 등 경주지역 주요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주변에서 비상구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과 119장난전화 근절 등에 대한 범시민 캠페인을 추진한다.

또한 연휴기간 동안 공장 및 창고시설 등 주요 산업체시설 CEO대상 화재안전 당부 UMS발송과 관계자 소방안전관리교육·지도, 소방서장 화재취약대상 현장지도 방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추석맞이 화재예방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경주소방서 관계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경주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기간동안 화재나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