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3개 시군 300만 도민의 큰잔치인「2010 경상북도민의 날」행사가 21일(목) 오전10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에서 김관용 도지사, 이상효 도의회의장, 이영우 도교육감을 비롯한 도 단위 기관단체장, 도의원, 시장군수, 시군의회의장, 도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힘차게 출발한 민선5기와 함께 도와 시군이 하나 될 수 있는 “화합과 상생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친서민 정책”“공정한 사회”가 국정의 핵심 키워드로 떠 오르고 있는 이때에 도민희망 메시지 보드, 희망영상메시지, 희망약속 퍼포먼스 등 300만 도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 도민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내용들로 구성되었다.
지난 1996년 제정된 이래 340명의 수상자들을 배출한 「경상북도 자랑스러운 도민상」금년도 수상자는 성석현씨를 비롯한 3명과, 허상호 (주)삼도주택 대표를 비롯한 23개 시군별 각 1명씩 본상을 시상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금년을 경북의 새로운 천년을 힘차게 시작하는 희망과 웅비의 장으로 승화시키자!”고 강조했다.
또 지난 2006년 7월부터 4년동안‘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달려온 김관용 도지사는 "지금까지 낙동강 프로젝트, 도청이전지 결정, 3대문화권사업 등 미래경북의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한 열정적인 움직임에 함께 동참해 온 300만 도민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 남은기간 동안 지금까지 계획된 사업들을 하나하나 챙겨 내용을 채우고 열매를 맺어나갈 것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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