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하계휴가지 청소년 보호 및 육성 민․관합동 캠페인 펼쳐
-하계 휴가철 피서지 청소년 탈선 예방 홍보-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14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하계휴가지 청소년 탈선을 예방하기 위하여 적극 나섰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감포읍 오류리 고아라 해수욕장 외 5개 피서지를 대상으로『하계휴가지 청소년 보호 및 육성 민‧관 합동 활동』을 2014. 8. 14(목)부터 8. 16(토)까지 3일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피서객들이 많이 몰리는 휴가지에서 청소년 흡연·음주 등 청소년 탈선 가능성이 많을 것으로 우려되어 경주시, 경주경찰서, 법무부 법사랑위원경주지역연합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1388청소년지원단, 경주시 청소년지도사협회, 경주시 청소년상담자협회, 천마청소년봉사단 등 총 8개 기관‧단체 60여명이 참여하여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경주시는 이번 민‧관 합동 활동을 통해 청소년 흡연‧음주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해변 인근 주류, 담배 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또한 위기 청소년 현장 발굴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아웃리치’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하고 고민을 덜어 줄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8. 16(토)에는 전촌솔밭 내 상설무대에서 ‘어울림 디딤돌 캠프’를 개최하여 청소년을 위한 문화체험‧공연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린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흡연·음주의 심각성을 알리고 탈선 예방 활동 등 지역 청소년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사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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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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