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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외국인 범죄예방대책위원회 정기회의개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13일
↑↑ 외국인 범죄예방대책위원회 정기회의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기자]= 경주경찰서(서장 곽생근)은, 지난 12일 외동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외국인 범죄예방대책위원회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하반기 사업계획으로 대포차 근절 캠페인, 불우 다문화가정 지원, 찾아가는 외국인 범죄예방교실 등을 확정하고, 경주 외국인센터에 후원금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외국인범죄예방대책위원회(회장 신병일)는, 외국인 밀집지역인 외동읍에 지속적으로 외국인이 늘어남에 따라 외국인 범죄예방과 사회정착 지원을 위해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대표, 지역공단 대표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민관 합동 캠페인, 외국인 범죄예방 계도활동, 성실 외국인 근로자 지원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중이다.

신병일 회장은 내․외국인이 더불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해 각 기관단체와 주민이 함께 노력하고, 특히 각 공단의 외국인 고용업체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한국의 법질서를 지킬 수 있도록 계도와 자정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경주경찰서(서장 곽생근)은, 이달부터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외사계, 교통관리계, 지역경찰, 방범순찰대 합동으로 외국인의 무면허 운전, 대포차 운행, 무등록 오토바이 운행 등 불법행위를 일제단속할 예정이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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