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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세계 청년.청소년들의 어울림의 한마당 행사

-세계유산 걸개 그림 공동 창작 작업-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11일
↑↑  청소년 어울림 마당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8. 8일 경주 청소년수련관에서 UNESCO 세계유산자원봉사단,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 사무처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경주 청소년 참여‧운영위원회,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미술학과 학생 등 25여명의 세계유산에 관심이 많은 국‧내외 청년,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세계유산 걸개 그림을 공동으로 완성하였다.

이번 작업은 8월 6일부터 16일까지 러시아, 프랑스, 스페인, 터키 등 5개국 14명의 UNESCO 세계유산자원봉사단이 세계유산 워크캠프의 일환으로 양동마을을 방문한 가운데 세계유산의 소중함에 대한 경주 청소년들의 인식을 같이 하고 대중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 지역 사무처(OWHC-AP : Organization of World Heritage Cities for Asia & the Pacific)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 걸개그림 단체사진
ⓒ CBN 뉴스
그림에는 전 세계 청년‧청소년들이 상호 교류하고 협력하여 인류공동인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 이념을 수호해 가자는 'Youth, Peace, Future, World Heritage, Solidarity(젊음, 평화, 미래, 세계유산, 연대)'의 화합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완성품은 오는 9월 24~26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될 ‘제1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아시아‧태평양 총회’에서 ‘아‧태 지역 세계유산 사진전’과 함께 공동 전시될 계획이다.

허권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 지역 사무처 사무총장은 ‘세계유산에 관심이 많은 세계 청년들과 우리 경주의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고 화합하는 뜻 깊은 만남의 장이었으며 지속가능한 세계유산도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청년층, 청소년층이 함께 하는 인간 중심의 세계유산 보존 활동이 계속되어야 하며 앞으로도 워크숍, 전시회,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 도시‧인적자원간 상호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개발 등을 통해 세계유산도시를 중심으로 한 지역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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