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경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김성규)는 8월 7일 오전 09시 외동읍 제내리 산99-26번지 일원에 조성중인 제내2일반산업단지 폭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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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지난 8월 2일부터 내린 폭우로 산업단지 경계지역인 20m 높이의 옹벽 94m 정도가 붕괴되어 농로가 막히는 등 인근 주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어 김성규 경제도시위원장은 완벽히 복구하여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업단지 조성 시행자와 경주시 담당부서에 산업단지의 무리한 사업 시행을 지양하고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