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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평생직업교육 특성화대학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서라벌대학교 평생직업교육 특성화대학선정, 교육부 5년간 250억 지원-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재양성 및 일자리 창출 “맞춤형 교육 과정” 편성,
先 취업 後 학습 이 가능한 “일학습병행제”시행-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07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지역에 필요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평생직업교육 특성화 대학 활성화를 위하여 8. 6(수) 11:00에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서라벌대학교(총장 김재홍),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지청장 김사익), 한국산업인력공단 포항지사(지사장 윤석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숙), 경북동부경영자협회(회장 박승대), 경주시 일자리창출단민관협의체(부위원장 박정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지원 및 협력에 필요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 2014년 전문대학육성 특성화사업 중 “평생직업교육대학” 선정에 전국에서 6개 대학이 선정되었으며, 경북 동남권에서 유일하게 서라벌대학교가 선정 됨에 따라 연간 국비 50억원, 최대 5년간 250억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서라벌대학교는 지난 4월 교육부 주관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추천과 사업 신청을 받아 3차에 걸친 평가에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 CBN 뉴스
앞으로 서라벌대학교는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 특성화 시키고 성인 학습자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 학습병행제와 국가직무표준능력(NCS)을 중점적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학위/비 학위 과정으로 운영한다.

비 학위 과정은 성인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필요한 실용 학문 중심으로 평생교육과 직업훈련을 통하여 지역 사회와 산업체, 국가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여 서라벌대학교의 정규 학위 전문학사 과정과 연계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평생직업교육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그리고 퇴직자, 이직자,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취업 알선은 물론 취업과 창업지원서비스도 제공 한다.

서라벌대학교 김재홍 총장은 “이번 산학관 다자간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관 간 상호 긴밀히 협조하여 지역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양성을 매년 배출하여 2017년까지 영남을 대표하는 평생직업교육대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김사익 지청장은 “경주시는 중소기업 위주로 업종이 자동차부품 산업으로 편중되어 있고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대기업 협력사 중심으로 입주 되어 있어 독자적인 고용 창출이 어렵지만 지난해 민․관․산․학으로 구성된 “일자리창출단 민관협의체”를 전국 최초로 구성하여 민관협의체가 주관한 취업박람회와 일자리창출 시민 대 토론회를 개최하여 외부전문가 의견을 상당히 수용하여 일자리창출과 미스매치 해소에 적극 노력하고 있고 맞춤형일자리창출직업교육을 늘리는 등 국정과제인 고용률 70% 달성에 경주시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것은 대단히 고무적이며 고용노동부도 서라벌대학교의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 정착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서라벌대학교가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 선정된데 대하여 구직자 미스매치 해결과 맞춤형 일자리교육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하여 취업률 향상에 기대가 크며, 경주시도 한수원 이전과 연관기업 유치에 총력을 다 하고 있으며 신라왕궁 복원사업, 화랑마을조성, 동궁원 시설확장, 화백 컨밴션센터 개관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신 성장 일자리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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