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물놀이 안전 캠페인 동창천에서 개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8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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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기자]= 경주시는 8. 4일 오후 산내면 동창천에서 경주시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안전모니터봉사단원 및 산내면 의용소방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창천을 찾은 물놀이객을 대상으로 ‘제221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물놀이 안전수칙 예방요령에 대한 리플릿과 자체 제작한 홍보 물품 등을 배부하는 안전문화 캠페인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경주시는 6월부터 8월말까지의 기간을 “물놀이 안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인명피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해변 6곳 등 물놀이 안전관리지역 16개소에 설치된 인명구조장비 및 위험 표지판 등 안전시설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고, 220여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사고는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물놀이가 금지된 곳은 절대 출입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우리 시에서 단 한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안전사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8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