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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2014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축구대회 관계자 교육 개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05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2014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축구대회가 문화․관광․스포츠도시 경주에서 2014. 8. 7. ∼ 8. 18(12일간) 까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8월 4일(월) 14:00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자원봉사자 및 종사공무원 교육을 개최하였다.

자원봉사자 교육에서는 기록자원봉사자 182명, 볼 도우미 278명, 급수자원봉사자 231명 등 총 691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하여 기본적인 근무자세, 근무별 세부사항, 친절한 방문객응대 등의 교육을 받았으며, 종사공무원 교육에서는 경기장 책임담당공무원 92명, 학교안내 담당공무원 177명 등 총 269명의 종사공무원들이 참석하여 경기장 총괄확인 및 경기준비, 학교별 안내사항 및 불편사항 해결 당부 등 성공적 대회개최를 위하여 각자 맡은 임무를 숙지하였다.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화랑대기축구대회에는 170개교 439개팀이 참가하여 시민운동장, 축구공원(6), 알천구장(4), 서천둔치, 건천운동장, 안강생활체육공원, 동국대, 경주중, 월성중, 무산중 등 18개소에서 942경기가 펼쳐지며, 대회에 앞서 8월 7일(목) 18:00 힐튼호텔 대연회장에서 개막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 CBN 뉴스
경주시는 차질 없는 대회준비를 위해 8. 1(금) 10:30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체육청소년과를 비롯한 관련 10개부서와 경주시축구협회,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참석하여 부서별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여 경기시설, 의료지원, 자원봉사, 홍보, 대회진행 등 대회의 모든 부분을 점검하였다.

아울러 지난 대회에서 다소 부족했던 경기장 및 관람시설 보강과 시설이용 편의를 위하여 축구공원 4구장 및 월성중학교 운동장을 인조잔디로 전면교체 하였으며, 축구공원 3구장과 6구장의 관람석에 차양막을 설치하여 여름철 관람편의를 도모 하였다.

또한 알천 2, 4구장 및 축구공원 1, 3, 5구장에 심판휴게실 5개소를 설치하고 알천 2구장의 화장실을 개수선하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 하였다.

경주시는 여름철 비수기에 화랑대기 축구대회 개최로 매년 연인원 26만여명이 경주를 방문하여, 320억원의 경제유발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2015년 7월 말 개최 예정인 KBO 총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와 연계된다면 경제적 파급효과는 더욱 커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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