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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장애학생 여름계절학교 개강

‘느림보의 희망 놀이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04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두락)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 4일(월) 월성초등학교에 위치한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중·고등부 특수교육대상학생 20명과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4학년도 여름계절학교 개강식을 가졌다.

방학 중 장애학생들의 지속적인 교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들의 사교육비 경감과 학생 돌봄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운영되는 이번 여름계절학교는 ‘느림보의 희망 놀이터’라는 주제로 8월 14일(목)까지 2주간 특수교육지원센터와 월성초 특수학급에서 운영되며 관내 중·고등부 특수교육대상학생 20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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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절학교는 원예활동, 요리활동, 공예활동 등의 직업체험 활동과 과학실험, 음악, 미술 등의 교과활동, 영화관람, 워터파크이용, 재래시장견학 등의 사회적응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별히 경북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지부장 배예경)와 함께 계절학교를 운영하여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훨씬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개강식에 참여한 허정두 교육지원과장은 ‘장애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방학이 될 수 있도록 계절학교를 알차게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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