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선도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 환경정화 봉사활동

-감포읍 오류고아라해변 일대에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8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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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선도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용호) 및 부녀회(회장 임옥순) 회원 20여명은 8월 1일(금) 휴가철을 맞이하여 많은 피서객이 몰려드는 감포읍 오류고아라해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새마을 회원들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감포 오류고아라해변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폭염도 아랑곳 하지 않고 값진 구슬땀을 흘리며 빈병, 휴지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이용호 선도동 새마을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우리 시를 찾는 피서객들에게 맑고 푸른 동해바다에서 맘껏 즐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준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해근 선도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준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선도동은 물론 시의 어느 지역에서라도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경주 조성에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8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