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폭염대비 무더위 쉼터 방문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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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류수열)는 1일 오후 관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천군경로당(경주시 천군동)을 방문해 폭염과 무더위에 지친 지역주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지역에 폭염특보가 자주 발령되고, 열대야 일수도 급격히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와 취약계층 위로를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경주소방서에서는 무더위 쉼터에 계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건강관리 요령 및 폭염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방법 교육 등 생활안전수칙 지도와 더불어 어르신들의 혈압 및 당뇨 등 기초 건강체크를 병행 실시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주소방서 관계자는 “폭염특보 발령시 한낮에 외출을 자제하고, 야외활동이나 작업을 할 때는 그늘에서 자주 휴식해 폭염으로부터 인명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건강관리를 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8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