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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축구대회 의료지원반 발대식 개최

-‘2014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 축구대회-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31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보건소는 7월 29일 “2014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축구대회이하 축구대회)”에 대비 해 의사, 간호사, 구급인력 등 155명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반 발대식을 가졌다. 축구대회는 오는 8월 8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개최되며, 초등학교 170개교 439개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의료지원반은 이날 발대식을 진행하기에 앞서 동국대경주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최대해 교수님의 지도하에 의료지원반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응급구조 및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했다.
심정지환자의 경우 심정지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의 시작여부가 생존율에 큰 영향을 미치기에 심폐소생술교육 실시로 체계적이고 완벽한 의료지원이 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완료 했다.

김미경 보건소장을 총괄로 운영되는 “2014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 155명의 의료지원반은 시민운동장외 29개의 구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선수들의 응급처치 및 인근병원의 발 빠른 후송을 맡는다.

의료지원반은 발대식을 개최하면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신속한 처치와 후송으로 인명피해 최소화에 주력할 것을 다짐했으며 보건소장은 의료지원반에게 비롯 덥고 힘들지만 경주를 찾은 모든 분들이 내 가족이라 생각하고 끝까지 친절하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이행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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