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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드림스타트"피자도 만들고 콩이랑 놀고"

-드림스타트 가족 건강체험활동으로 소중한 추억만들기-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30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 드림스타트에서는 29일(화) 저소득층 아동 및 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피자와 치즈만들기, 콩을 이용한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드림스타트는 가족해체, 사회양극화 등에 따라 아동빈곤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 CBN 뉴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평소 부모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간의 화합과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부모의 참여가 어려운 아동에게는 드림스타트사례관리전문요원이 일일가족이 되어 함께 체험을 하였으며, 즉석카메라를 이용하여 가족별 체험 사진을 제공함으로써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였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와 치즈를 직접 만들어 가족들이 함께 나누어 먹는 특별한 체험으로 유대감을 증진하였고, 보문 엑스포장 내 “콩이랑 아이랑”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스레 콩에 대한 아이들의 거부감을 줄이고 편식예방에도 도움을 주었다.

정태룡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로 아동의 정서함양과 가족간 유대감 및 애착증진 도모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체험활동과 맞춤형 프로그램도 더욱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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