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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화백컨벤션센터 HICO 건설현장 방문

-새로운 랜드마크, 경주 하이코(HICO)!-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29일
↑↑ 경주화백컨벤션센타(HICO)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최양식 경주시장은 7월 29일 오전 10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하이코(HICO)-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최시장은 공사관계자를 격려하고 시공현장을 점검한 후 2014년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건설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다중이용시설로서 안전관리에 유념할 것을 강조하였다.

경주하이코(HICO)는 201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유치지역지원사업으로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 건립 중에 있으며 현재 7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 CBN 뉴스
그동안 경주시와 한수원은 컨벤션산업이 전․후방 효과가 큰 산업으로 관련산업 발전을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뿐 아니라 문화관광도시 경주를 세계로 알리는 첨병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철저한 시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개관이후 컨벤션센터의 경영수익을 높이고자 지하1층에 1,300㎡ 정도의 상업시설을 확충하고 회의실 등 관련시설이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대할 수 있도록 시공하고 있다. 특히 참가자들이 회의, 숙박, 만찬, 관광 등 모든 서비스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주변 시설과의 연계성을 시공단계부터 철저히 고려하고 있다.

ⓒ CBN 뉴스
경주하이코는 국내 컨벤션센터 중 몇 안되는 국제회의 중심형 센터이다. 또한 관광특구인 보문단지 중심에 자리하고 있어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과 숙박, 레저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체험, 관광 시설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 국제기구, 기업, 정부 등 컨벤션 주최자들에게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컨벤션 유치를 위해 2013년 10월 설립한 경주컨벤션뷰로가 짧은 활동기간에도 불구하고 현재 세계물포럼을 비롯하여 마이크로타스(MicroTAS) 2015 국제학술회의, 2015 대한통증학회, YESDEX 2015(영남지역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 등 벌써 많은 국제회의를 유치하고 있어 2015년 개관이후 컨벤션센터 운영에 청신호가 켜졌다.

현장을 꼼꼼히 점검한 최양식 경주시장은 “다가올 컨벤션 시대를 맞이하여 경주시민 모두가 따뜻한 미소와 친절로 방문객을 환대한다면 관광객 2,000만시대도 앞당겨질 것”이라며, “경주시가 최고의 컨벤션 중심도시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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