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경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김성규)는 7월 28일 오전 10시 30분 현곡 나원리에 건립중인 자동차부품 제조공장 (주)나노믹과 강동 호명리에 건립예정인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현장을 방문하였으며, 이에 앞서 지난 17일 주상절리 조망타워 공원조성사업 현장, 국민여가캠핑장 확충사업 현장과 21일에는 중ㆍ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방문 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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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 현장 방문에서는 지난 4월 28일 공장신설승인된 자동차용 동력전달장치 제조 공장이 현곡면 나원리 아진아파트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각종 환경피해가 우려된다며 주민들이 수차례 시청에 항의 방문과 집회를 실시하고 있어 공장 관계자와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기존 공장의 작업환경도 점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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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축분뇨 해양투기 금지 및 소규모 축사에서 배출되는 가축분뇨의 적절한 처리용량 확보를 위하여 설치하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현장에서는 사업추진현황을 면밀히 파악하여 각종 민원소지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현장 의정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