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경주 연안초등학교(교장 이성숙)가 UCC제작으로 화제를 몰고 있다. 연안초는 전교생 40명의 작은 학교이지만 그 속에는 커다란 꿈과 끼를 가진 학생들이 있으며 하루하루 자기의 느낌과 친구들의 감정을 소중하게 존중하며 소통하며 행복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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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를 마치면서 그동안 인성교육 중심수업과 많은 활동중심교육, 행복교육에서 느낀 감정과 과정들을 4,5,6학년 학생들이 힘을 모아 어린이다운 감성으로 솔직히 표현한 뮤직비디오를 UCC로 만들었다. 이 영상은 삽시간에 퍼져나가 학부모와 지역민, 인근 학교 친구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학교 홍보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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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에서 ‘연안초’를 검색하거나 세계 어디서나 유투브(‘http://youtu.be/9ld8rnNVUiY’)에서 만나볼 수 있고, 스마트폰에서도 볼 수 있다. 유투브에 올리자마자 주변 교원들과 멀리 거주하는 동창회원, 학교관련자들의 칭찬이 쏟아져 유투브의 위력을 새삼 느꼈다는 후문이다. 1학기를 마감하는 행복 연안 교육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