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야시장설명회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계림연합 경주중앙시장(상인회장 정동식)의 밤이 뜨거워질 예정이다.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야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야간 관광의 즐거움을 제공함과 동시에 전통 시장의 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야시장’을 운영한다.
특히 전통시장 주변의 게스트하우스 및 보문단지 투숙객 및 관광객을 유입하여 야간관광명소로 발전시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매일 밤 중앙시장에서 야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계림연합문화관광형시장 사업단(단장 박정호)은서 지난 18일 중앙시장 상인회 교육장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야시장 조성 계획, 입점 조건 및 운영 규약, 야시장 활성화를 위한 나이트투어 연계 및 게스트하우스 고객 유치 방안 등 마케팅 전략, 사업신청서 작성 요령 등에 대해 안내하고,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설명회를 가져 참석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 이후 현재 계림연합문화관광시장 사업단에서는 중앙시장 야시장에 설치 운영될 판매 부스의 운영자를 모집하고 있다.
오는 7월 25일까지 1차 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가자격은 야시장 운영에 관심 있는 경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다문화가정, 청년창업자, 사회적기업, 봉사단체, 여성 경력단절자, 퇴직예정자, 개인창업희망자 등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판매부스 운영에 대한 문의 및 신청접수는 계림연합문화관광형시장 사업단(054-743-366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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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7월 2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