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관내 수산물 등 방사능 분석 시행

-전 품목, 식품 중 방사능 허용기준 만족-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7월 1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안전재난과)는 지난 6월 2014년도 2분기 식품방사능 분석사업을 시행하였다.

관내 대형마트 및 재래시장에서 유통되는 갈치, 고등어, 동태 등 7종 12개 수산물과 일본수입맥주 4종 4개 등 총 16개 품목에 대한 방사능 분석결과를 발표하였다.

분석결과는 대부분 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고, 일부 수산물에서 미량의 방사능이 검출되었으나, 정부가 정한 식품 중 방사능 허용 기준치를 만족하였다.

이 분석사업은 시민들의 식품 등에 대한 방사성오염 의문해소와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여 방사능 오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하여 2013년부터 매분기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분석결과는 경주시청 홈페이지(행정정보→경주소식→환경방사능감시활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7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