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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농업기술센터,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상생농업 구현

-도농교류 농촌체험활동-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11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내남면 박종길씨 블루베리 농장에서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만남을 위한 도농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도시소비자 블루베리 따기 농촌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 심리가 높아져 가고 수입 농산물이 급증하고 있는 요즘,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시민의 농촌사랑 계기를 조성하며 농업 ․ 농촌의 신뢰구축에 목적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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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활동은 농장대표로부터 농장 소개, 블루베리 보관방법, 수확요령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블루베리를 수확하며 맛을 보고 질문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도시소비자(황성동 통장협의회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신선하고 맛있는 블루베리를 수확하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다.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과장 김문일)는 이러한 도농교류 체험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경주 농산물의 우수성 및 안전성을 홍보하고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하였다.

이번 농촌체험 활동에 참여한 도시소비자 42명은 힘들었지만 농사일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으며, 농산물 수확체험을 통해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사먹을 수 있어 좋았으며 농촌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농산물을 먹을 때 정말 감사하다는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느낀 보람찬 하루였다고 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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