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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署,명예경찰소년단 천안함 등 안보 현장 견학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10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곽생근)는 지난 10일 경주지역 6개 초등학교 명예경찰 소년단 61명이 참여한 가운데 1박 2일 일정으로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명예경찰소년단들에게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특히 세월호 참사와 관련하여 안전의 중요성을 심어주기 위해 이뤄졌다

먼저,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원정리 소재 해군 제2함대사령부를 찾아 2010년 3월 26일 임무수행 중 북한 잠수정의 어뢰공격으로 침몰 되었던 천안함을 살펴보고, 희생자에 대한 묵념 후 해설 담당 장교의 천안함 피폭 설명을 듣고 서해수호관에서 제1연평해전, 제2연평해전, 대청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영상자료 사진, 유품, 장비 등을 둘러봤다. 이어서 아산시 소재 현충사를 방문하여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 살신성인의 희생정신을 배웠다

곽생근 경주서장은 “천안함 피격으로 전사한 48명의 승조원을 추모하고 소년단들에게 투철한 안보의식과 국가관 및 나라사랑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안보현장 견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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