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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YMCA,청소년 전문 멘토링 교육사업(2PM&30AM) 실시

-대학생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청소년 소비자교육-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09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 YMCA는 경상북도, 경주시와 함께 올바른 경제교육을 위한 소비자교육 프로그램 올해로 Season 5로 미래 희망인 젊은이들의 청소년 전문멘토링 교육사업(2PM&30AM)인생 스토리의 첫 번째 설계를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을 교원드림센터에서 실시하였다.

청소년 전문멘토링 교육사업(2PM&30AM)은 지역인재(대학생)들을 공개모집하여 훈련과정을 거쳐 아마추어 멘토를 전문가양성 과정을 거쳐 청소년에 대한 소비경제 교육을 지역 초중고교를 통해 일일교사로 선정하여 직접 찾아가는 교실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경제관념 부족을 일깨워주고 제대로 된 소비습관을 기르기 위한 취지로서 출발하게 되었으며, 특히나 대학생들이 소비자 상담사 교육을 받고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전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시 현장교육으로 직접 체험을 통해 멘토멘티 나누기와 인생의 꿈나누기 시간을 가진다는 점이 눈여겨 볼 점이다.

↑↑ 투피엠 교육
ⓒ CBN 뉴스
경주 YMCA는 2명의 전문가 멘토와 30명의 아마추어 멘토를 모집하여 보문 드림센터에서 2박 3일 동안 전문가 양성 훈련과정을 수료하고 첫 번째 교육으로 천북면 소재 천북 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을 시작으로 칠곡 지천초등학교, 경주여정보고등학교 전교생들과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또한 지역 초중고교에서 요청하는 강의는 모두 수용할 계획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

경북권역 이번 천북 초등학교를 출발로 해서 총 6 차례에 걸쳐 20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실전강의를 할 예정이다.

ⓒ CBN 뉴스
또한 방학을 맞이하여 8월 달에 청소년 문화 경제캠프를 1박 2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소비 활동이 활성화되어 피해사례가 늘어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대학생 형, 누나들과의 멘토, 멘티 활동을 통해 서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미래 진로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올바른 대학생활등 꿈나누기로 엮어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곧 사회로 나갈 대학생들 자신의 경제관념과 소비습관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고 또한 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재교육을 함으로서 눈높이에 맞는 경제교육을 했다는데에 큰 의의가 있었다. 그리고 다채로운 친환경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공부에서 벗어나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미래를 설계해볼 수 있어서 청소년 시기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경주 YMCA는 올해로 5번째 실시하는 청소년 전문 멘토링 교육사업(2PM&30AM)을 더욱더 유익한 교육과 젊은이 들이 선호하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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