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희 기자]= 경주시 황남초등학교(교장 김용구)는 2014단위학교중심영역별자율연수 운영과 관련하여 6월 9일(월) ~ 7월 7일(월)까지 매주 월요일 ‘하브루타 토의토론 교육을 활용한 교실수업 문화개선’이라는 주제로 교사 대상 자율연수를 운영하였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에게 토의토론 교육에 대해 심도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하고 조화로운 인격을 닦는 전인적인 인간교육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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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의 교사들은 정00 강사님의 친절한 설명과 내실있는 강의를 하루 3시간씩 들으며 하브루타의 방법과 실제 그리고 본교에 적용할 수 있는 토의토론 학습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나 하브루타라는 토의토론 수업이 현재 본교에서 아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고 있어 이번 교사 연수회는 의미가 더욱 컸다.
5학년 담임 한00 교사는 “TV에서 보던 하브루타 토의토론교육을 이렇게 직접 가까이 접해보고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토의토론 수업을 진행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연수였다. 특히 단순히 형식적인 수업방법이 아니라 실제적인 방법으로 토의토론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데 더 인상 깊었다.” 라고 느낀 점을 이야기하였다.
김용구 교장은 “최근 토의토론교육을 통해 학생의 창의성과 인성을 증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우리 교사들이 앞장서서 교실 수업을 개선해가면 좋겠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