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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박효원씨 표창수상

-시민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안전도시 구현-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09일
↑↑ 박효원 씨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아동집단폭력사건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한 공적으로 9일 관제요원인 박효원씨에게 경주경찰서장 표창을 수여 하였다.

최근 주말과 공휴일 초등학교 내에서 아동성폭력사건이 빈발하여 사회문제화 되고 있어, 초등학교 CCTV 관제에 대해 철저한 교육을 받고 근무 중이던 박효원씨는 지난 6월 15일 오후 3시 30분경 경주시 월성초등학교 내 본 건물 뒤편 인적이 없는 후미진 곳에서 중․고등학생으로 보이는 7명의 청소년들이 1명을 집단적으로 구타하고 있는 현장을 인지하고,

즉시 파견 경찰관에게 보고 및 경주경찰서 상황실에 상황을 전파하여 관할지구대에서 출동한 경찰관과 유기적인 공조로 가해자의 폭행을 중단․제지하여 큰 사고 없이 사건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박효원씨는 “피해자가 많이 다치지 않고 큰 사고 없이 마무리되어 다행이고 학교폭력 및 범죄가 줄어들어 아이들과 시민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었으면 한다”는 표창 소감을 밝혔다.

경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4년 3월 26일 개소한 이래로 경주경찰서와 유기적인 공조, 신속한 영상정보 제공 및 실시간 관제로 수십 건의 사건사고를 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현재 경찰관과 모니터링요원 32명이 4조 2교대로 1,000여대의 CCTV를 연중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하고 있으며 범죄 예방과 사건사고의 해결 및 시민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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