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지사장 이진상)는 8일 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필리핀 할라우강 다목적사업” 연수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필리핀 농업부 공무원 등 연수생 13명이 덕동댐과 보문호 등 현장과 공사를 방문하여 농업용수관리자동화(TM/TC)시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경주지사는 이날 공사를 방문한 연수생들에게 체계적인 물관리와 농업재해의 신속대응 등 농어업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농업용수관리자동화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필리핀 할라우강 다목적사업 연수과정은 용수개발 분야의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이전하고 국가 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한국농어촌공사가 맡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