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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지물이 되어버린 경주북천의 인조석 징검다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07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주북천 강변로 알천 4 축구장 쪽에서 경주여고 방향쪽으로 가로 질러 도보로 용이하게 건너 갈 수 있도록 인조석 징검다리가 설치되어 있다.

그런데 수십 일 전 부터 무성하게 자란 잡초로 뒤덥혀 징검다리의 일부구간이 무용지물이 되어 버렸다.

물의 원활한 흐름을 방해하는 무성히 자란 잡초의 뿌리로 인해 인조석 사이 사이에 부순물들이 걸리면서 악취와 쓰레기들이 눈에 띄어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눈살을 짓뿌리게 하고있다.

ⓒ CBN 뉴스
시민의 혈세를 투입하여 만들어진 시설물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불편한 진실은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다.

시의 담당부서는 하루빨리 잡초를 제거하여 인조석 징검다리가 본래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한편 북천은 지방 하천의 옛이야기를 담아 재조명 하는 고향의 강 사업이 한창 진행중에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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