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지역사회 간호학과 실습지로 최적장소

-건강학교 주민건강지원센터-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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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경주시 보건소 주민건강지원센터가 경주 지역내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이 실습하기 좋은 최적의 장소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 동안 동국대학을 비롯한 3개 대학에서 100여명의 학생들이 실습에 참가하였는데 전 학생들의 90%이상이 만족도를 나타냈다.

실습과정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기본으로 하여 현장에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실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실습은 주로 1주일 단위로 이루어지며 처음에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통하여 나타난 주민들의 건강행태를 파악하고, 통합건강증진프로사업에 따른 대사증후군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참여 하기도 하고 금연내소자들의 총 8주차 상담과정에도 참여하여 흡연예방의 중요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이해하였다.

마지막날에는 체성분검사, 균형잡힌 몸매를 위한 3D검사 및 미각테스트를 통하여 라이프 스타일을 진단해봄으로서 처음으로 자신을 진단해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주민건강지원센터는 각 대학 및 사회단체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건강리더를 키우는 현장교육의 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7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