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119 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개최
-여름철 물놀이 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07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류수열)는 4일 전촌해수욕장(경주시 감포읍 소재)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 소방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를 위한 '2014년도 119 시민 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시민 수상구조대원들은 해수욕장이 개장하는 이달 11일부터 폐장하는 8월 20일까지 41일간 피서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동해안 4개 해수욕장(오류, 전촌, 봉길, 진리)에 중점 배치돼 사고발생시 인명구조와 환자 응급처치,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및 순찰, 미아 찾기, 이용객 편의제공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 | | ⓒ CBN 뉴스 | | 경주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수난구조 관련 자격소지자 등 전문성을 갖춘 수변안전요원 및 수난구조요원 등 총 105명의 민간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었으며, 원거리에서도 식별이 용이하도록 119시민수상구조대 T셔츠와 반바지, 모자를 착용한다.
류수열 경주소방서장은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 및 지역민들이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4개 해수욕장에 배치된 시민 수상구조대원들은 피서객 물놀이 안전의식 고취 및 소방시책 홍보,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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