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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2014년도 상반기 환경방사선 측정결과"안전"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04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 안전재난과에서는 지난 4월부터 7월 초까지 관내 아스팔트 포장도로와 비파괴검사 산업현장 등에 대하여 환경방사선 측정을 실시하였다.

이동형방사선측정차량을 이용하여 양남면을 시작으로 월성동까지 측정한 결과에 의하면 환경방사선 수치가 최소 0.06μSv/h에서 최대 0.13μSv/h로서 평균 0.08μSv/h로 측정되었으며 별도의 인공방사선은 검출되지 않았고, 국내 타 지역과 비교하여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측정 과정에서 외동읍 산업단지 일부지역에서 일시적으로 높게 측정(0.48μSv/h)된 구간이 있었으나, 이는 비파괴검사 현장에서 작업 중에 순간적으로 발생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참고로 전국 자연방사선량률은 0.05μSv/h ~ 0.30μSv/h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11월경에 2014년도 하반기 관내도로 및 산업체의 비파괴검사 현장에 대한 이상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하여 방사선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시민이 행복한 경주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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