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계약원가심사로 3년 7개월간 100억원 절감
-불필요한 공종 삭감으로 재정절약 분위기 확산-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01일
| | | ⓒ CBN 뉴스 | [안영준 기자]= 경주시는 2010년 9월 원가심사 제도 실시 후 지난 3년 7개월 동안 1,210건 100억원을 절감하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그간 경주시에서는 종합공사 2억원 이상, 전문공사 1억원 이상, 설계변경 5억원 이상에 10%이상 증가, 용역 5천만원 이상, 물품구매 1천만원 이상에 대하여 원가심사를 실시해 왔다.
금년 상반기는 105건 8억원을 절감하였으며, 사전 예방적 지도감사인 일상감사를 병행 실시하여 각종 공사에서 부실 시공을 사전에 예방하는 성과도 거뒀다.
또한 올해부터는 기준가격 설정이 곤란하거나 원가심사의 실익이 없다고 판단되는 사업 등 분야별 제외대상 세부목록을 추가 적용하여 단순한 절감에서 벗어나 집행부서의 고충을 이해하고 서로간의 의견을 절충하는 폭넓은 심사를 함께 병행하여 추진하였다
박현숙 감사담당관은 지난 3월 원가심사 및 일상감사 업무담당자 교육을 통하여 열정과 창의적으로 업무를 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직문화 조성과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감사로 창의적 시정 추진을 강조하면서 자발적이고 사전예방적인 원가심사 제도로 창의적인 심사기법 발굴 및 예산절감 분위기를 확산하여 지방재정 효율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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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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