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가 주관하는 제26기 시민보건대학운영은 지난 4월 15일 최양식 경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100여명의 수강생이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지난 2005년 개강한 이래 년 4회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높은 호응과 많은 참여를 얻고 있는 가운데 건강관련 전문교수를 초빙해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보건교육을 전달하여 건강생활실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저명 강사진으로는 동국대학교 박종희 교수의 『힐링소통법 건강커뮤니케이션』을 시작으로 사공정규 교수의『행복을 훔쳐가는 우울증』,나득영 교수의『급사의 원인 급성심근경색증』, 조윤영 교수의『빈혈의 진단과 치료』, 위덕대학교 이인숙 교수의『영양과 건강에 대한 이야기』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8주간 진행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양하고 유익하게 짜여진 시민보건대학을 수료하고 경주시의 건강전도사 역할을 담당하여 행복도시 경주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면서 “행복한 삶으로 가는 길”의 주인공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