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경주시협의회,경주시의회 전반기 의장"권영길"추천
-부의장에 서호대 의원-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30일
| | | ↑↑ 권영길 의원 | ⓒ CBN 뉴스 | [안영준 기자]= 새누리당 경주시당원협의회는 28일 제7대 경주시의회 새누리당 소속 당선인 16명이 참석하여 회의를 열어 전반기 의장에 권영길(3선, 감포,양북,양남)의원을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이 이번에는 후보등록 후 정견 발표를 들은 뒤 경선을 통해 당 후보를 선출키로 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 당선인들은 투표로 전반기 의장을 결정했다. 3선의 권영길 의원, 박승직 의원, 이철우 의원이 경합을 벌였다.
권영길 의원, 박승직 의원, 이철우 의원 순으로 정견 발표가 있은 후 참석의원의 투표로 권영길(3선, 감포,양북,양남)의원이 당선됐다.
| | | ↑↑ 서호대 의원 | ⓒ CBN 뉴스 | 부의장 후보는 서호대(2선,성건,현곡)의원의 단독 출마로 투표 없이 만장일치로 추천됐다.
권 시의장 후보는 경주시 공무원 출신으로 양북면장, 재난안전관리과장으로 공직을 마감한 후 제5대 경주시의회에 진출 한 3선 시의원이다.
서 부의장 후보는 청도 출신으로 경주청년회의소(JC) 회장, 경주시청사 황성공원 건립반대추진위원회 집행위원장,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경주지역협의회 부회장 등을 지냈고 재선 시의원이다.
경주시의회 제적의원 21명 가운데 새누리당 소속이 16명이어서 사실상 당선이 확정되었다.
이번 새누리당 소속 후보를 선출한 배경은 정당정치에 있어 책임정치를 구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당헌 당규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에 의해서 진행된 것이라고 당협 관계자는 밝혔다. 경주시의회는 다음달 3일 본 회의를 열어 제7대 경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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