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새마을부녀회,행복한 가정가꾸기 실천대회 개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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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경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박두분)에서는 27일 The-K경주호텔에서 행복한 가정가꾸기 실천대회를 개최했다.

경주시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정강수 경주시부시장을 비롯한
경주시의회 정석호의장, 경주시새마을회 박서규회장, 새마을부녀회 박두분회장 등 새마을 부녀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가정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소중함을 되새겨 보고 사회에 귀감이 되는 여인상을 발굴, 홍보하는 행사로 ‘행복한가정가꾸기’ 특강과 새마을여인상 시상, 사례발표,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새마을여인상은 어머니로서, 며느리로서, 아내로서, 새마을 봉사자로서 도리와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새마을여인상에는 양북면 용당리새마을부녀회 김잠숙 외 13명이 경주시새마을부녀회장상을 받았으며, 감포읍 감포1리 새마을부녀회 임미연 외 7명이 경주시새마을회장상받았다. 또한 외조상에는 산내면 백원재씨, 내조상에는 외동읍 김금선 외1명이 경주시새마을회장상을, 다문화가족상은 안강읍 쥴리아 외 2명이 경주시장상을 받는 등 총 2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행복한 가정가꾸기’란 주제의 특강은 행복한 사회공동체 조성을 위한 가정의 소중함을 재조명 해 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강수 경주시부시장은 여성들의 장점인 부드러운 리더십과 섬세한 배려로 우리 사회가 따뜻하고 밝게 조성 될 수 있도록 새마을부녀지도자들이 적극 앞장서 주기를 당부하였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6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