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전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27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주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곽명혜)은 26일 오후 3시 NH농협은행 경주시지부 앞에서 “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정기적으로 매출액의 일정액을 약정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경주시에는 현재 55개소가 착한가게로 등록하였으며 음식점과 병원, 커피전문점, 제과점, 꽃집 등 다양한 업종이 참여하고 있다.
금번 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에서 ‘신규착한가게 100개소 개발’을 목표로 경북 23개 시․군에서 일제히 전개하는 대규모 홍보캠페인으로 각 지역별 특색에 맞게 자율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음식점․숙박업․서비스업 등에 종사하는 가게 대표들을 직접 방문하여 착한가게 가입 현황 및 기부참여 절차 등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동참을 위해 실시되었다.
경주시에서는 경주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민자란 명예단장과 곽명혜 단장 및 나눔봉사단을 비롯하여 경주시바르게살기운동여성회, 시민자치대학봉사회, 경주시생활체육협의회, 한중여성교류협회에서 동참하여 자체적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각 3인 1조를 이루어 경주시내일원 상가를 중점적으로 찾아다니며 신규 착한가게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밖에도 경주시 나눔봉사단은 경주시 자원봉사활동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가며 평소 나눔과 봉사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경주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민자란 명예단장은 “착한가게를 통해 모여지는 기부금은 경주지역내 저소득 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평소에도 나눔봉사단원들은 착한가게 확산을 위해 열성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으로 활동하면서 나에게는 1%의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 100%의 행복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 이번 대대적인 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을 필두로 하여 향후 경주시 자체적으로 착한가게 100호점이 탄생하길 기대해보며, 경주시민들과 가게대표들의 지속적인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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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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