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25일, 26일 양일간 숙박교육으로 진행된 경주최부자아카데미 『노블레스 오블리주 체험과정』에 부여군 공직자 37명이 참석했다.
첫째 날에는 “경주최부자 체험”을 주제로, 정강정 전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의 『스토리텔링 경주가 뭐길래?』, 변성희 (사)한국관광정보정책연구원장의 『21세기 최부자로 살아가기』특강에 이어, 화합의 마당으로 『미니 올림픽, 내가 교촌마을 챔피언』, 『교촌마을 탐방』, 『경주의 밤 추억 만들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둘째 날 주제는 “경주최부자 뿌리찾기 탐방”으로 상서장, 나정, 양산재 투어, 최채량 종손의 후대 최부자의 시작 최진립 장군의 설명에 이어 충의당, 충노각, 용산서원, 신도비 투어를 진행하고, 이어서 조철제 경상북도 문화재전문위원의『경주최부자의 교훈 - 최부자는 하루아침에 탄생하지 않았다』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1박2일 체험과정에 참석한 부여군 공직자들은 교육과정에 높은 만족감을 표시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경주가 정말 대단한 마인드로 진취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으며,
“경주최부자아카데미는 지역사회와 공존 공생한 최부자정신을 오늘의 시대정신으로 승화시킨 콘텐츠라고 생각되며, 앞으로 최부자아카데미가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특히, 최부자 가문의 노블레스 오블리주와 섬김과 나눔의 정신은 공직자들도 꼭 배워서 실천해야 할 덕목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특강에 참석한 부여군 행정지원과 김열수 과장(57세)은 “다음 기회에 더 많은 부여군 공직자들이 최부자아카데미에 참석하여 21세기 시대정신으로 부각되고 있는 경주최부자를 본받아 개인생활과 부여군정에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 | ⓒ CBN 뉴스 | | 한편 최부자아카데미에 6월 들어서만 지역공인중개사모임 회원 및 가족 30명, 전국 유교체험프로그램 진행자 50명,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주고도보존회(회장 이정락변호사) 회원 20명, (사)중소기업융합안동교류회 회원 35명, 영남대학교 상경대학 교직원 35명이 참석하였는데 참석한 기관의 교육 호응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다.
현재 경주시는 경주최부자가의 철학과 리더십을 통해 공존과 상생을 배우고 체험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는 21세기 글로벌 리더를 육성할 목적으로 최부자아카데미를 당일 또는 1박2일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관심 있는 기관 단체는 경주시 역사도시과 교촌한옥마을팀(054-779-612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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