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초,제13회 경주시장기 초등학생 건강줄넘기 대회 B조 준우승

“다 같이 함께 뛰니 더 높이 날아요.”
김산희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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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희 기자]= 옥산초등학교(교장 이봉문)는 6월18일(수)에 열린 ‘제13회 경주시장기 초등학생 건강 줄넘기대회‘에서 34명의 학생들이 왕중왕전과 단체전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경주 황성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이 대회에는 6학년 김은선 외 33명이 참가한 가운데 2중 뛰기, 8자마라톤, 단체줄넘기 영역을 합산한 결과, B조에서 종합 2위의 성적을 차지했다.

지난 5월부터 6학년 이형우 선생님의 지도아래 아침자습 시간과 중간놀이 시간을 이용하여 협동심을 바탕으로 기초체력과 순발력을 집중적으로 키워온 결과 이와 같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와 교사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격려로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감을 가지고 파이팅을 외치며 경기에 임하였다.

이번 대회 준비를 통해 기량이 많이 향상된 6학년 김은선 어린이는 “아침자습시간을 쪼개어 열심히 줄넘기 연습을 했더니 체력과 인내심이 향상되는 것 같았는데 결과까지 좋아서 너무 좋아요.”라며 대회 참여 소감을 말했다.

이번 줄넘기 대회 참가를 통하여 몸과 마음이 더 단단해져서 인격과 체력을 갖춘 옥산초등학교 어린이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희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