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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선도동,직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블루베리 수확농가에서 구슬땀 흘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25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선도동주민센터(동장 정태룡) 직원들은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6월 21일 경주시 서악동 장매마을 3200여㎡ 규모의 블루베리 농장에서 블루베리 수확을 도왔다.

블루베리는 세계 10대장수과일로 열매가 달린 줄기가 약하여 열매를 딸 때 줄기가 상하지 않도록 열매 하나하나를 아기 다루듯 신중하게 따야하므로 농가로서는 수확시기에 맞추어 수확을 하기 위해서 많은 일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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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주인 김동관씨는 “바쁜 수확기에 일손이 부족하여 주문량을 맞추지 못했는데 주민센터 직원들이 도와줘서 큰 보탬이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직원들에게 전했다.

이에 정태룡 선도동장은 “다른 어느 때보다 바쁜 시기에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이 있었으며, 앞으로도 농촌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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