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경주보훈지청(지청장 박창표)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일) 11시 경주 금장교회(담임목사 권오정)에서 6.25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 분들 200여 명을 초청하여 위로회를 개최했다.
경주보훈지청에서는 6.25참전유공자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2002년부터 매년 6월 정기적으로 위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6.25관련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권오정 목사의 환영사 및 구국기도, 박창표 경주보훈지청장의 격려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박창표 경주보훈지청장은 격려사에서 위로회를 열어준 담임목사 및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국가가 위태로울 때에 국가를 위해 공헌하신 6.25 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다양한 보훈정책을 개발하여 명예로운 보훈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나라사랑 정신 확산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