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설명회 개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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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경주시 보건소(김미경 보건소장)는 20일 오전 10시30분부터 황남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황남동 통장 29명을 대상으로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경상북도 3년간 표준화사망률 및 건강행태지표를 분석하여 건강취약지역을 선정하고 주민이 참여·주도하는 민·관 협력형 건강마을 조성을 목적으로 경주시는 황남동을 선정하여 3년간 사업을 추진하며, 지난 5월에 건강위원회를 이끌어 갈 위원장과 마을건강지기를 선출한 바 있다.

이날 개최한 사업 설명회는 한영란 동국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현황분석을 위한 마을 건강조사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과 사업안내를 통해 건강새마을 황남동 통장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하였다.

시는 6월 23일부터 7월4일까지 마을 건강조사를 실시하여, 건강조사 분석결과를 토대로 마을단위별 건강문제 해결 전략을 수립한다.

경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건강위원회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주도하고 참여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6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