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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소농을 꿈꾼다. 금척 블루베리 농장 안성민씨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20일
↑↑  금척 블루베리 농장 안성민씨
ⓒ CBN 뉴스
[안영준기자]= 달콤한 맛과 향이 뛰어나고 항산화 작용과 혈액순환의 촉진을 돕고 심장병 예방에도 효능이 있어 인기를 모으는 식품이 있다.

친환경 무농약 농법으로 최고의 품질, 블루베리를 재배, 생산하고 강한부농을 꿈꾸는 사람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경주시 건천읍 금척리에 위치한 금척 블루베리 농장 안성민씨가 그 주인공이다.

달콤한 맛과 향이 뛰어나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안 씨의 블루베리는 건강을 중요시하는 사람들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안씨는 6년 전 금척이 밭 3,330㎡(1,000여평)에서 처음으로 블루베리 재배에 도전했다.

남들이 기피하는 품종(레카)을 심어 여러 번 시행착오와 실패를 경험하기도 했다.

그러나 꾸준한 관리와 연구, 노력으로 마침내 자신만의 노하우를 개발해 지금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 블루베리
ⓒ CBN 뉴스
또한, 일반 블루베리에 비해 10~20일 가량의 수확시기 앞당겨 고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그가 생산한 블루베리는 열매가 굵고 당분함량과 성분이 좋아 한번 맛을 본 사람들은 반드시 다시 찾는다.

서울 및 대도시 주부들에게 이미 입소문이 자자해 전량 직거래를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지역에는 물량이 없어서 팔지 못할 지경이다 며 행복한 비명이다.

또, “농장을 더 넓혀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물량을 공급계획이 없냐"는 질문에 그는 단호히 없다라며 "세심한 정성과 관리에 따라 품질과 생산성이 큰 차이를 보인다'며 작은 소농이지만 좋은 품질로 승부하는 강한 소농이 되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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