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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어린이들의 무한도전"봉황대에 흐르는 감동의 하모니"

-푸르른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꿈의 무대, 봉황대 뮤직스퀘어 도전기-
-서라벌여중합창단, 테너 김승희, 소프라노 박아영, 하늘호와 함께-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18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 동천동에 위치한 푸르른지역아동센터는 봉황대뮤직스퀘어 <하모니>편에 출연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화음과 감동의 노래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돼 화제다.

8년째 푸르른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송경호씨는 (재)경주문화재단 문화콘텐츠팀과 CJ헬로비전신라방송 문화공헌팀의 배려로 경주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인 봉황대 뮤직스퀘어를 통해서 소외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기회를 가지게 되어 보람된다고 말했다.

푸르른지역아동센터 12명의 아이들은 약 3개월 동안 맹연습을 진행중이고, Thank you for the music, Under the sea, 하나되어 등의 노래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정부지원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한부모 및 다문화가정, 그리고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방과후 학습지도를 비롯한 다양한 특별활동과 상담 등을 통해서,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정서적으로 안정되도록 하여, 스스로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오는 6월20일 금요일 저녁8시, 시내 봉황대에서 열리는 봉황대 뮤직스퀘어 <하모니>편은 시민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되며, 푸르른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서라벌여중합창단 드림하모니, 테너 김승회, 소프라노 박아영, 자선공연단체 하늘호가 출연하여 감동이 있는 하모니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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