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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2014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양식 경주시장)에서는 대회를 한 달여 앞두고 부문별 점검 및 완벽한 준비 등을 위하여 16일오후 4시 경주실내체육관회의실에서 경주시․경주경찰서․경주소방서 등 관련기관(50여명) 업무협의를 가졌으며, 26일 오후 3시에는 예술의 전당(소공연장)에서 종사 공무원․자원봉사자․서포터즈 관계자(350여명)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협의내용으로는 대회 홍보 및 시가지 환경정비, 교통대책, 공중․위생업소 점검, 해외 선수단 안전부문 등 대회운영에 필요한 인적․행정적 지원이며, 조직위원회와 유기적인 체제를 갖추어 필요사항은 수시로 협조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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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사관계자 교육에서는 경기진행, 숙박관리 등 대회운영 전반과 개인(단체)별 업무내용 및 역할을 전달하게 되며, 특히 서포터즈는 해외 선수단 참가환영, 경기응원 등 선수편의는 물론 친절하고 정감 있는 안내를 다 할 계획이다.
태권도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차질 없는 대회준비를 위하여 2012년 운영경험에서 부족했던 사항을 관련기관 및 종사관계자 협의․교육을 통하여 세밀하게 전달하고 국내외 참가 임원․선수단에게 친절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참가자 모두가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다시 찾고 싶은 경주대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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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6월 1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