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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부부가 함께하는 미술태교 프로그램 운영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11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보건소(소장 김미경)는 6월10일부터 7월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저녁7시부터 8시30분까지 관내 임신한 아내를 둔 부부 10쌍(20명)을 대상으로 부부가 함께하는 미술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부에게 임신 기간은 단순한 경험을 넘어서 여러 가지 신체적, 정서적인 변화와 새로운 역할수행을 체험하게 하는 과정으로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부부가 함께, 특히 아버지가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이 수행되어야 한다.

ⓒ CBN 뉴스
이 프로그램은 미술을 통하여 부부간의 감정이입, 긍정적 상호표현, 부부가 함께하는 태교 등 부부간의 긍정적 관계 유지를 통하여 부모와 아이 간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위하여 계획되었다.

태교미술치료사 권혜리 강사에 의해 부와 모 서로 바디라인 그려주기, 봉제인형에 태아의 감정표현하기 등 다양한 미술을 접목하여 부부의 친밀감 회복과 태아와의 교감에 중점을 두고 내용을 구성하였다.

경주시보건소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형성과 출산 친화적 분위기조성은 물론 정서적 안정을 통한 일․가정 양립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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