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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는 6월26일(목) 보문관광단지내 보문골프클럽에서「제16회 남성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관광공사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프로테스트에 참가하지 않은 남성 골퍼(학생제외)」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지방에서 열리는 남성 아마추어 골프대회 중 최고의 대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대회는 160명의 참가선수들이 40팀으로 편성되어 18홀 동시티업 방식으로 진행되며, 스트로크 및 신페리오 방식에 의거 순위를 결정한다.
상품으로는 스트로크와 신페리오 우승자에게 보문골프클럽 1년간 평일무료입장권, 2위는 6개월, 3위는 3개월간의 평일무료입장권이 각각 주어진다. 또한 홀인원, 롱게스트, 니어리스트, 특별상 등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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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비는 12만5천원이며, 참가 접수는 보문골프클럽에 등록된 단체팀 회원의 경우 단체팀 회장(추천접수)이 추천하는 1인에 한해 6월11일(수)부터 6월 13일(금) 17시까지 방문 및 유선으로 신청을 받는다.
일반인(일반접수)의 경우에는 6월 16일(월) 09시부터 보문골프클럽 예약실에서 선착순 전화(054-745-1672) 접수를 받는다.
경상북도관광공사 관계자는 남성아마추어 골프대회는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전통 있는 대회로서 골프인구 저변 확대는 물론 세월호 참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관광 활성화에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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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6월 0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