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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제59회 현충일 추념식 봉행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호국영령 넋 기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07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전몰군경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제59회 현충일 추념식을 6월 6일 10시, 호국영령 3,615위의 위패가 모셔진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전몰군경유족과 각급 기관단체장 및 시민 등 6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거행하였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추념사에서 “호국 영령의 높은 뜻을 받들어 주어진 역사적 소명을 새롭게 되새겨 행복한 경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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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주시에서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가족들에게 중식을 제공하고, 흉화패용자와 유가족 1명에 한해 현충일 당일 버스무임승차를, 국가유공자 및 유족증서 소지자와 안내가족 1명에 한하여 6월중 사적지의 무료입장이 가능하도록 편의를 제공하였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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