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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희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두락) Wee센터부설 교육상담실은 6월 3일(화) 13시 학업중단예방을 위해 활동 중인 New-Start 상담원들과 경주학생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아동 청소년의 낮은 자존감의 원인과 특성을 알고 적절한 상담개입을 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아동‧청소년의 자존감 향상을 주제로 청소년봉사단 연맹 경남 총장이자 前 경남 고성중학교 교장이었던 이용훈 강사를 초정하였다. 낮은 자아존중감을 가지고 있는 아동 및 청소년은 학교 또는 또래, 가족, 학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적응 및 심리적 어려움을 가질 수 있다.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이 자기탐색 및 자기인식, 자기표현을 하고 더불어 협동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하여 유능감과 성취감을 경험하여 긍정적인 자존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상담원은 “셀프업 프로그램을 통하여 실제 상담장면에서 학생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여러 방법과 새로운 활동들에 알게되었다. 이러한 연수로 보다 질 좋은 상담을 학생들에게 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주교육지원청 정두락 교육장은 “항상 열정적으로 활동해주시는 상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연수를 통해 상담원들의 전문성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하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적절한 상담이 지원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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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6월 0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