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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주청년회의소와 “제1회 크레파스 꿈나무 글로벌 환경교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03일
ⓒ CBN 뉴스
[안영준기자]= JCI KOREA 경북지구 남경주청년회의소와 크레파스팩토리가 주최하는 ‘제 1회 크레파스 꿈나무 글로벌 환경교실’이 국적과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새로운 유대감과 지구촌 환경문화를 나누고자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1박 2일 동안 남경주청년회의소 사무국과 경주 입실초등학교에서 개최되었다.

남경주청년회의소는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어린이 꿈발전소 사업을 매년 해오고 있다. 2014년에는 다문화 가정, 외국인 수가 급증하고 있는 남경주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외동읍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자 크레파스팩토리와 함께 주최하게 되었다.

크레파스팩토리는 초록을 꿈꾸는 대학생들의 감성영상 공작소로 그동안 공모전 수상금으로 여름, 겨울방학 기간 동안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크레파스 꿈나무 환경캠프’를 진행해오며 사회에 환원하고 있는 비영리단체이다.

ⓒ CBN 뉴스
크레파스 꿈나무 글로벌 환경교실은 “Dream Green World(초록세계를 꿈꾸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5월 31일 남경주청년회의소 사무국에서 꿈나래, 꿈드림과 오리엔테이션이 있었고, 6월 1일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인 꿈나무, 외국인 유학생인 꿈드림, 대학생 자원봉사자인 꿈나래가 4인 1팀을 이루어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이 각 나라의 자연명소를 소개하는 ‘우리 동네, 초록이야기’ 세계 25개국의 휴지통을 알아보고, 자신이 꿈꾸는 상상의 휴지통을 그려보는 ‘크레파스 글로벌 휴지통’ 각 나라의 특징을 살려 친환경 재료를 이용한 김밥을 만드는 ‘크레파스 글로벌 환경김밥’ 각 나라에 전래되는 문화와 풍습을 기반으로, 환경에 대한 생각을 시로 풀어내는 ‘크레파스 글로벌 환경시인’을 통해 환경을 주제로 놀이의 장을 만들며 아이들의 무궁무진한 꿈과 동심을 응원하였다.

해단식에서 유인근(부경대) 꿈나래는 다문화 아동만을 위한 행사가 아닌 참여한 대학생과 우리 사회, 세계인을 위한 행사라는 느낌을 가지게 되어 가슴 벅차다는 소감을 밝혔다. 꿈드림(외국인 유학생) 또한 남경주청년회의소와 크레파스팩토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1박 2일 간의 일정에 아쉬운 마음을 눈물로 대신하며 ‘제 1회 크레파스 꿈나무 글로벌 환경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첨부 17장 : 1일 - 일포스터, 현수막, 꿈나래-꿈드림 맞이 준비, 신창환 회장 환영사 및 JCI소개, 김종욱 학교운영위원장 격려사, 단체사진(남경주청년회의소 사무국에서)
2일 - 입실초 이재경교장 인사, 팀 정하기, 우리동네-초록이야기, 세계의 휴지통, 환경김밥, 환경시인(캘리그라피-이름), 환경시인(환경시), 해단식, 단체사진(입실초등학교에서), 터미널로 꿈나래, 꿈드림 배웅 등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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