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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학교 및 노유자시설 비상대피훈련 실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03일
ⓒ CBN 뉴스
[안영준기자]= 경주소방서(서장 김학태)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3일까지 교육연구시설 및 노유자시설에 대한 비상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세월호 사고 및 전남 장성요양병원 화재 등 각종 대형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노약자에 대한 생활안전의식함양 및 위기대응능력을 높이고,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중점 추진내용으로는 시설별 가상화점 설정, 화재 및 비상사태 발생 모의 훈련 실시 ‣ 학생 및 입소자 등 관계자(요양보호사 등) 대피유도 및 구조훈련 소방·대피시설 안전점검 병행 및 관계자 매뉴얼 준수여부 확인 등이다.

경주소방서 관계자는 “교육연구시설이나 노유자시설은 화재 발생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음을 인지해 신속한 인명대피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안전을 습관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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