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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청 도로과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실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03일
ⓒ CBN 뉴스
[안영준기자]= 경주시청 도로과(과장 김성수) 직원들은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5월 31일 경주시 화천리 일대 체리농가에서 체리수확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예년에 비해 무더위가 일찍 찾아온 5월의 끝자락, 익숙치 않은 손놀림으로 농가일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쉴새 없이 체리를 수확하며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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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농장 농가주 송재도씨는 “일손구하기가 쉽지 않은 영농철에 일손돕기에 동참해줘서 고맙다” 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직원들은 체리수확 후 우리들의 작은 노력으로 바쁜 영농철에 조금이나마 농가의 일손을 덜어 드릴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다짐했다.

경주시는 적기 영농을 실현하고,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5~6월 일손부족이 심화되는 영농철에 농촌일손돕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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