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4-H연합회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02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주시 4-H연합회는 31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시 서면 소재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직접 지원함으로써 농촌의 현실을 알고, 농민과 직접 소통하면서 농업의 어려움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영농4-H회원과 학교4-H회원명은 참깨정식과 체리수확 등을 실시해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는 ‘체리는 수확기가 짧고 농번기에 일손을 구하기가 힘이 들어 적기에 수확하기가 어려웠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갑자기 찾아온 한여름 날씨에도 찾아준 4-H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 | | ⓒ CBN 뉴스 | | 이재한 경주시4-H연합회장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란 4-H 정신을 실천에 옮기며 현장에서 더욱 큰 보람을 느끼게 해준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 뿐 아니라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학생4-H회원들은 ‘노령화되고 일손이 부족한 농촌현실을 이해할 수 있었고, 생명산업인 농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힘들었지만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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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6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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